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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터 밀란이 새 감독 후보로 현역 시절 천재적인 실력을 자랑했던 감독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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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인터 밀란은 곧바로 새 감독 선임 준비에 돌입했다. 인터 밀란이 주목한 인물은 바로 파브레가스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라리가를 선수 시절 두루 경험하며 천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파브레가스는 은퇴 이후 줄곧 코모에서 지도자 생활을 걸으며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승격팀인 코모는 파브레가스와 함께 준수한 성적으로 올 시즌 리그 10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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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뛰어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파브레가스가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정식 감독직을 맡은지 1년 만에 빅클럽 부임을 앞뒀다. 빅클럽에서도 파브레가스가 능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가 향후 파브레가스의 감독 경력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