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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 공식 훈련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홍명보 감독이 패스를 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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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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