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맨유로 갈 생각은 없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완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기존 공격 자원 중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 디알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전에서 빼버리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미 울버햄튼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고,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도 근접하고 있다.
|
하지만 요케레스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한 맨유로 가는 걸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최근 몇 년 동안의 성적만 봐도 맨유는 암흑기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성기를 맨유에서 허비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맨유의 위상이 얼마나 추락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