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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축구의 참담한 현실이 3차예선에 대한 평가에서 다시 한번 드러났다.
그중 중국 대표팀 선수는 단 한 명이었다. 상하이 선화 소속이자, 중국 대표팀 주전 수비수인 장성룽만이 수비수 후보 중 한 명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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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본은 이타쿠라 고, 이토 준야, 구보 다케후사, 오가와 코키 등 4명이 포함됐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배준호 그리고 김민재가 명단에 올랐다. 일본과 한국에 비해 중국의 재능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최전방에서는 왕위동을 제외하고 중국에는 뛰어난 선수가 사실상 전무하다'라며 중국 대표팀의 현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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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동아시안컵부터 세대 교체에도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소후닷컴은 '중국은 곧 동아시안컵 23인 로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골키퍼 포지션은 2000년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라고 밝혔고, 이외에도 젊은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중국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