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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재정적인 관점에서 리오넬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뛰어넘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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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메시의 계약보다 조명받는 이유는 구단의 지분까지도 받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단순히 경기만 뛰는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결정권에도 자신의 의사를 피력할 수 있게 됐다. AIBat은 '호날두가 사인한 이유는 단지 골을 넣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그는 더 큰 무언가를 구축하고 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지분의 5%를 보유한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단순한 선수 그 이상의 위치를 의미한다. 카세미루 영입과 같은 주요 스포츠 결정에도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라, 구단 내부에서 프로젝트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거듭난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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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IBat은 '호날두는 여전히 커리어의 황금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기록을 깨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시간의 흐름에 저항하고 있다. 메시와의 비교가 끊이지 않는 이 세계에서, 은행 계좌의 관점에서 승자는 호날두였다'며 부의 측면에서는 메시가 호날두를 이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