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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곧 박승수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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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박승수는 한국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왼쪽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는 선수다. 좋은 신체조건에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원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박승수는 16세에 K리그 최연소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24시즌에는 데뷔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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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EPL 빅클럽들도 무시하지 못할 전력을 꾸리고 있기 때문에 박승수가 곧바로 데뷔하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를 다녀온 양민혁과 브라이튼에서 1년 임대를 떠나는 윤도영처럼 임대를 통해 성장하는 시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EPL 구단들이 젊은 한국인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박승수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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