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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기소됐다. 충격적 5건 강간과 1건의 성폭행 혐의다.
파티는 올해 32세로 2020년부터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올 여름 계약이 종료됐다.
전 소속팀 아스널과 축구협회, EPL은 논평을 거부했다.
파티는 8월 웨스트민스터 치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의 변호사 제니 윌트셔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토마스 파티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3년 동안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 마침내 자신의 오명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한다.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할 때 내 의뢰인은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