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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류 의지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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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브렌트포드를 이끌었던 프랭크 감독은 전임자(포스테코글루)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축구를 하는 게 목표다. 팀 역사를 봐도 공격 축구가 핵심"이라며 "선수단엔 공격적 재능을 가진 선수가 정말 많다. 지난 두 시즌간 그들은 능력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어 "이런 공격축구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 맨투맨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며 "공격적인 시도를 하다 공을 빼앗긴다고 해도 내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도하지 않으면 더 어려워진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결과를 이뤄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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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