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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중국은 상황이 좋지 않다. 최근 막을 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조별리그 C조 5위에 머물렀다. 조 1~2위에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은 커녕, 3~4위에 주어지는 4차 예선 티켓도 챙기지 못했다. 결국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팀을 떠났다. 이번 대회는 두르데비치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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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