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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는 이재성(마인츠)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유네스코 축구공(共)'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성은 지난해 7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돼 유네스코 활동 홍보와 정기후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후원금은 유네스코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존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성은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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