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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상이 많이 추락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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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갈라타사라이와 나폴리의 협상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갈라타사라이는 거절당한 6000만유로(약 963억원) 제안 이후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에 다시 접근할 예정이다. 오시멘과는 2028년 6월까지 계약 합의가 완료된 상태지만, 나폴리는 6000만유로 이상의 이적료와 더 나은 지급 조건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폴리가 원하는 조건과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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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마저 맨유를 거절하면서 맨유의 스트라이커 보강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제자인 빅토르 요케레스는 아스널행이 매우 유력해졌다. 프랑크푸르트의 위고 에키티케나 RB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슈코는 가진 실력 대비 이적료가 너무 비싸 맨유도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맨유는 애매한 자원이 아닌 확실한 A급 선수를 원하는데 스트라이커 매물이 씨가 마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