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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프랑스 1강'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4대0으로 돌려세우며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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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PSG가 3-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투입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특유의 정확한 롱패스로 하무스의 쐐기골 기점 역할을 했다. PSG는 플루미넨시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잉글랜드 대표' 첼시와 14일 오전 4시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 시즌 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에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인터밀란을 5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엔리케 감독의 '파죽지세' PSG가 결승에서 첼시를 꺾을 경우 5관왕 우승 역사를 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