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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민 야말의 중국 발언이 화제가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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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많은 이들의 우상이 된 모습이)나에겐 하나의 꿈이다. 어릴 땐 어떤 팀의 최다 득점자가 되겠다거나, 유명한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한 적도 없다. 단지 어느 날 어떤 아이가 제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길 바랐고, 누군가에게 우상이 되길 바랐을 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난 야말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길 바랐다"며 팬들의 성원을 통해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난 그 꿈을 이루었다. 당시 상상했던 걸 훨씬 넘어서는 걸 이뤘다. 저 같은 아이가 중국이라는 나라에 와서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꿈이 실현된 것이다"며 중국 팬들이 좋아할 만한 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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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