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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AC밀란 소속 프랑스 국가대표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27)가 이십대 중반의 나이에 유럽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에르난데스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스페인) 유스 출신으로, 2017년 레알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해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뒷받침했다. 2018~2019시즌 레알소시에다드(스페인)로 임대를 다녀온 에르난데스는 2019년 여름 이적료 2000만유로에 밀란으로 완전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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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2000만유로(약 320억원·추정치)의 연봉을 수령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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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등에서 뛴 포르투갈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와 에르난데스가 아시아 클럽의 측면 수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 세르비아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세르비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세네갈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브라질 풀백 헤단 로지, 브라질 공격수 말콩,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 등과도 호흡을 맞춘다.
알 힐랄은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아시아 클럽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해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 힐랄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서 K리그 클럽 광주를 7대0으로 제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