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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전하나 소속 멀티플레이어 김민우가 2부 김포FC로 임대를 떠났다.
김민우는 지난해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황선홍호에 깜짝 승선해 일본과의 조별리그에서 선제결승골을 뽑아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엔 박규현 이명재의 합류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임대팀에서 등번호 29번을 단 김민우는 "늦게 합류했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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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25번 정우빈은 "김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팀에 보탬이 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