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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 최고 인구 수를 자랑하는 인도의 축구 리그가 중단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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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도슈퍼리그는 최근 문제가 발생했다. 인도축구산업개발은 최근 구단들에게도 이러한 계약 협상 결정이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도축구산업개발은 구단들이 적절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축구산업개발 측은 '계약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시즌이 보류될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델리FC의 란지 바자즈 이사는 "인도슈퍼리그가 다시 운영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름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연맹의 계약 관리 자체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