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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에는 갈 생각도 없다. 아예 대화 창구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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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한 음뵈모는 꾸준히 브렌트포드 공격에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돋보였다.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20골8도움을 기록한 음뵈모는 EPL 입성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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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서는 음뵈모가 맨유행을 고집하는 상황에서 브렌트포드와의 협상을 빠르게 해결하면 곧바로 영입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브렌트포드는 6300만 파운드(약 1170억원) 이상의 거액 이적료를 원한다고 알려졌으며, 앞서 이보다 낮은 맨유의 제안들은 모두 거절한 바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