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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첼시가 '유럽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을 완파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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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예상치 못한 전개다. 영상을 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후앙 페드로를 바닥에 넘어뜨린 인물로 확인된다. PSG감독이 페드로의 행동에 화가 나 그의 얼굴을 밀친 것으로 보인다. 엔리케 감독의 행동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선 안된다'고 썼다. '성공을 축하받고 싶다면 패배시에도 겸손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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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첼시의 클럽월드컵 우승 역사를 이끈 팔머는 "정말 멋진 기분이다. 경기 전엔 모두가 우리를 의심했기 때문에 그게 더 좋았다. 감독님이 훌륭한 경기 플랜을 세워주셨다. 그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다. 저를 최대한 자유롭게 뛰게 해주셨고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골을 넣어야 했다"고 말했다.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특별한 순간이다. 시즌 내내 우리에 대해 많은 헛소리가 있었지만 저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낀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선수들은 모두 이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고 좋은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초반 10분에 승부를 걸었다. 리듬을 잡고 상대를 압박하는 것을 매우 잘했다. 힘든 조건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