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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초대형 영입을 또 준비 중이다. 이번엔 공격수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거론됐던 비르츠의 상황을 뒤바꾼 팀이 바로 리버풀이었다. 열띤 구애와 더불어 1억 1600만 파운드(약 2100억원)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안한 끝에 리버풀은 세계 최고 유망주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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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이 구체화되고, 호드리구가 확실하게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영입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 영입까지 성사시킨다면, 역사상 최고의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도 부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