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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축구 대표팀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는 지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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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기록까지 등장했다. 중국의 베이징뉴스는 '중국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1골을 기록해 최하위를 탈출했다'며 '중국 대표팀은 올해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장위닝이 기록한 득점은 중국 대표팀의 동아시안컵 첫 골이자, 2025년 첫 필드골이었다. 동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은 사실상 올해 주요 대회를 마감했고, 주르제비치 감독 대행도 임무를 완수했다. 세 경기에서 그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제 중국축구협회는 가능한 한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하고, 평가전 상대도 확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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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코비치 감독까지 경질한 중국은 동아시안컵에서도 실망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새 감독 선임 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다면 암흑기는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