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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의 패배에 중국이 기뻐하고 있는 이상한 현상이다.
한국은 이후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했다. 주도권을 잡고 흔들었지만 일본을 크게 위협하지는 못했다. 후반 38분 이호재의 멋진 날아차기 슛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을 제외하면 일본 수비 공략에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한국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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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중국 매체 왕이는 '일본에 패한 이후 한국 대표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전 3연패를 기록했으며, 2024년 2월 6일부터 이어온 A매치 16경기 무패 기록도 끝났다. 또한,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이어지던 무패 행진도 마감됐다. 2024년 8월 취임 이후 홍명보 감독은 앞선 12경기에서 8승 4무로 패배가 없었다'며 한국의 패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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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명보 감독을 향해서도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홍명보 감독이 고민해야 할 과제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기회를 더 잘 살릴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다. 이번 동아시안컵이 그에게 남긴 새로운 숙제다'고 비판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