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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가 이번에는 첼시와도 연결되고 있다. 첼시는 이번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있다. 김민재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수비 강화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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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여러 기대와 달리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고, 이번 여름 이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며 "1996년생인 이 뛰어난 수비수를 두고, 유럽 내 빅클럽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의 첼시가 그 중 선두 주자다. 토트넘도 김민재를 주시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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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가는 첼시 소속으로 유벤투스에 임대돼 있다. 첼시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서 베이가를 내보낼지 지켜봐야 한다. 베이가는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다. 반대로 김민재는 영입한다면 즉시 전력감이다. 다음 시즌 첼시의 수비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클럽 월드컵 우승을 바탕으로 자신감이 절정에 올라 있다. 선수 보강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을 낼 수 있는 팀이다. 김민재가 성공적으로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드는 모습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