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쉽게 시즌 5관왕을 놓친 파리생제르맹(PSG)이 10명 이상과 작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미드필더 가브리엘 모스카르도, 풀백 뤼카 에르난데스, 센터백 루카스 베랄두,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 등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분류했다.
|
'르 파리지앵'은 주전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계약만료를 앞둔 돈나룸마는 아직 재게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PSG 잔류를 원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PSG는 새로운 얼굴의 영입도 노리고 있다. 본머스의 센터백 일리아 자바니가 1번 타깃으로 알려졌다.
|
PSG는 2024~2025시즌 프랑스리그앙, 쿠프드프랭스, 트로피데샹피옹,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클럽 월드컵에서도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14일 결승전에서 첼시에 0대3 충격패하며 5관왕을 놓쳤다. 교체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결승전에 투입되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