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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 갑자기 돈다발이 떨어질 수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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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을 매각할 수만 있다면 토트넘은 엄청난 행운이다. 다만 테라의 보도대로 토트넘이 정말로 5500만파운드나 요구하고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히샬리송이 지난 3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한 모습이 전혀 없고, 이제는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다. 그런 선수를 기존에 영입했던 이적료보다 비싸게 매각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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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히샬리송은 영국 더 선에서 보도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자신의 이적을 허락했고,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것이라는 내용에 "가짜 뉴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히샬리송의 토트넘 잔류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