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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에서 이적을 추진 중인 선수들을 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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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과 맨유는 강력한 조치로 5명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선수단과의 격리에 돌입했다. BBC는 '맨유는 5명의 선수들에게 직접 팀을 떠나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더이상 아모림 감독의 1군과 훈련하지 않을 거싱라 발표했다. 이미 래시포드의 등번호는 쿠냐에게 넘겨졌다. 이들은 훈련장도 맘대로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일부 목적에 한해서만 훈련장 입장이 가능하고, 이마저도 1군이 사용한 후에만 허용된다. 이들은 말 그대로 폭탄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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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수들에 대한 이러한 조치가 긍정적인 방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BBC는 '이런 조치들을 다른 구단들 또한 이 선수들이 팀에서 원치 않는 자원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안고 있다. 이는 맨유가 협상에서 약자의 위치에 놓인다는 뜻이고, 큰 문제다'라고 평가했다. 이미 뜨거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맨유에는 고단한 여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