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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이달 말 친선대회에 출격한다.
오이와 고 U-23 대표팀 감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프로 유스 선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력 넘치는 선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공격수 시온 신카와(사간도스 U-18)는 2007년생, 18세다.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서는 요코하마대학 소속으로 2005년생 혼혈 공격수다.
이번 친선대회는 9월에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한 차원이다. 오이와 감독은 아시안컵 예선 준비를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싶다"고 했고, 동시에 U-20 월드컵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에 한창이다. 6월 호주와 두 차례 친선전을 펼쳤고,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경주 소집훈련도 진행했다.
다만 경험치를 쌓고 다양한 선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2025년 미라브로르 우스마노프 메모리얼컵'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아시안컵 예선은 총 44개팀이 참가해 상위 16개팀이 내년 1월에 사우디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이민성호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와 조별리그 J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