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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인도네시아의 월드컵 본선행은 더욱 어려워졌다.
3차 예선 결과, 4차 예선에 진출한 나라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인도네시아다. 조추첨 결과 A조는 카타르, UAE, 오만으로 묶였다. B조는 사우디, 이라크, 인도네시아로 구성됐다. A조는 카타르에서, B조는 사우디에서 4차 예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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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클라위베르트 감독의 부담감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대진이기도 하다. 3차 예선에서 사우디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조로 편성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사우디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 시절에 만들었던 대단한 이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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