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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5~2026시즌을 앞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면면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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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잉글랜드 클럽 지분 매입에 나서는 건 다각도로 분석된다.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는 TV중계권 및 스폰서십 등 다양한 수익을 창출한다. 지분 매입을 통해 구단 수익의 일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클럽 인수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켈헤니의 렉섬 인수 및 운영 과정을 그린 OTT 다큐멘터리는 전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침체된 지역 사회까지 일으켜 세우는 엄청난 효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결국 이들의 지분투자 활동은 자신의 이름을 알림과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노리는 행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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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