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을 두 번이나 울린 일본 축구의 '리빙 레전드' 나가토모 유토가 회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
나가토모는 경기 후 "자신감이 생겼고, 중독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일본 대표팀으로서 그의 자신감에 대해 마이니치 신문은 '도전을 이어나가는 38세의 눈에는 망설임이 없다'고 했다.
|
나가토모의 꿈은 월드컵이다. 그는 동아시안컵 우승 이후 "앞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 멤버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더 나아가고 싶다"며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명단에 자신이 포함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시안컵 우승 이후 다시금 회춘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나가토모가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