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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03년생 특급 유망주가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 또한 '시몬스의 에이전트는 아스널, 첼시, 토트넘과 여름 이적 가능성을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 시몬스는 6000만 유로 수준에 이적이 가능하며, EPL로 향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맨유와 뉴캐슬도 시몬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였으나 재정 문제로 불가능한 영입으로 간주된다. 리버풀과 맨시티 또한 영입을 위해 주시했으나, 플로리안 비르츠, 라얀 셰르키로 눈을 돌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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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몬스의 올 시즌은 다소 삐걱거렸다. 경기에서는 33경기 11골8도움으로 활약했으나, 태도, 훈련 등에서의 문제가 지적되며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시몬스가 라이프치히를 떠나고자 한다는 소식도 계속해서 제기됐다. 결국 잉글랜드 구단들이 대거 시몬스 영입전에 합류하며 시몬스는 이번 여름 EPL로 향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유망주인 시몬스가 올여름 EPL로 향하며 다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