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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야드 마레즈는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수준이 유럽과 격차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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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레즈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마레즈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유럽 상위 리그들이 여전히 더 뛰어나다. 우리도 크게 뒤처지지는 않았다. 그들이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다. 사우디 리그는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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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알아흘리에 합류해 아시아로 향한 마레즈는 직전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도 올랐다. 다만 이런 경험에도 마레즈는 여전히 유럽이 더 뛰어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레즈는 유럽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리울 때가 있지만, 사우디 리그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