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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김민재가 아닌 다른 센터백 영입을 더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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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히는 현재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는 센터백이고, 자바르니 역시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더욱 가까운 수비수다. 두 선수가 우선순위로 낙점된 이상, 김민재가 영입명단에 있다고 해도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현지에서는 정말로 토트넘이 센터백을 노리는 게 사실인지에 대한 의문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을 떠날 것처럼 보였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잔류가 유력해졌다. 토트넘이 비싼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로메로가 남는다면 미키 판 더 펜, 케빈 단소, 라두 드라구신까지 정통 센터백만 4명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4백 전술을 사용한다면 센터백은 4명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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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보는 건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