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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21)가 새 도전에 나섰다. 새 시즌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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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김지수가 성장을 위해 임대를 결정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김지수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김지수가 기대만큼 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지수가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선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지수에게 2025~2026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26년엔 메이저 대회가 줄줄이 열린다. 2026년 6월엔 북중미월드컵, 9월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펼쳐진다.
새 도전에 나선 김지수는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정말 기대된다. 이 기회를 통해 선수로서 더욱 성장하고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