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에서 방출 명단에 오른 니콜라 잭슨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
|
기본기 부족부터 시작해 떨어지는 축구지능, 안정적이지 못한 신체 밸런스 등 여러 단점을 지적받은 잭슨은 첼시에서의 2시즌 동안 오히려 능력이 후퇴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보다 못한 첼시도 잭슨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기 위해서 델랍과 주앙 페드로를 데려왔다. 라이벌 팀에서 망한 선수를 영입하려는 맨유의 행보에 팬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일단 로마노 기자는 "첼시는 여전히 맨유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관심이 있다. 이에 따라 첼시는 만약 맨유가 잭슨 영입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경우, 가르나초를 포함한 스왑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올드 트래포드에 전달한 상태다. 현재 맨유는 아직 잭슨에 대한 공식 제안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