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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민혁은 다가오는 시즌에도 토트넘에서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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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선수 등록 문제를 거론하며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1군 선수 9명을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 타카이 코타, 마노르 솔로몬, 브라이언 힐, 양민혁,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애슐리 필립스 등이 제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은 총 7명에 불과하다'며 양민혁의 이름을 콕 찍어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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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에서 분석한 대로 지금 당장은 양민혁이 경쟁에서 이겨야 할 선수들이 너무 많다. 손흥민이 정말로 토트넘을 떠나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토트넘이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의 성적을 둘다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양민혁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가 어렵다. 경쟁자가 너무 많아 토트넘에 남는다고 해도, 1군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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