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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부천FC를 잡고 맹추격에 나섰다.
집중력 싸움에서 부산이 웃었다. 부산은 후반 13분 빌레로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분위기를 탄 부산은 백가온과 빌레로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부천은 후반 추가 시간 몬타뇨의 골이 나왔지만 승패를 바꾸지 못했다.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홈경기에서 경남FC를 4대0으로 눌렀다. 전반 40분 최진웅, 전반 45분 이지훈의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엔 이상준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남을 제압했다. 최하위 천안(승점 16)은 13위 경남(승점 18)을 2점 차로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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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과 화성FC는 1대1로 비겼다. 충남은 후반 8분 한교원, 화성은 후반 17분 김병오의 득점이 나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