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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가 미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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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뮐러는 2024~2025시즌 마무리 후 현역 연장에 대해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클럽맨으로 남는 대신 현역 연장을 결정했다. 손을 내민 것은 바이에른 구단이 아닌 MLS. 뮐러는 당초 바이에른의 파트너 클럽인 LAFC 입단이 유력하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밴쿠버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는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이기도 했으며, 바이에른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밴쿠버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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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뮐러가 MLS로 향한다면 차기 시즌 손흥민과 리그에서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최근 LAFC를 비롯해 미국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