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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캡틴' 손흥민 후계자를 찾아 나섰다. 후보까지 찍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다. 토트넘의 행보는 꽤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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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를 향해 많은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적극적이었다. 최근에는 토트넘이 적극적이다. 올 여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새판짜기에 나섰다. 모건 화이트 깁스 영입에 실패했지만, 모하메드 쿠두스, 마티스 텔, 케빈 단소 등을 데려오는데 1억5000만유로를 썼다. 새 투자자가 유입된 토트넘은 강력한 한방을 노리고 있는데, 그게 호드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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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토트넘이 호드리구를 데려올 경우, 손흥민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 있다. 마침 손흥민은 LA FC와 연결되고 있다. 8월 입단설을 비롯해, 협상이 진척됐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