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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드리앙 라비오(마르세유)의 맨유 합류 불발 뒷얘기가 공개됐다.
라비오의 어머니는 프랑스 언론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거짓말이다. 그해 라비오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맨유네 합류할 준비가 돼 있었다. 우리는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들은 '다음 시즌이 끝날 때 UCL에 진출하지 못하면 라비오의 연봉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정말 과장되고 매우 무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만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다. 돈이 아니라 원칙의 문제였다. 그들은 당연히 놀랐다. 그들에겐 익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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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