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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국 축구가 과연 '축구 성지' 웸블리에서 '대륙의 자존심'을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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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중국은 2년 전인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대결 한 바 있다. 당시 잉글랜드가 전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치면서 중국을 6대1로 대파한 바 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호주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스페인에 0대3으로 져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중국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