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축구의 새 희망이 스페인으로 떠났다.
이어 '1군에 합류해 리그 흐름을 적응하도록 할 것이며, 프리시즌 이후 1군 혹은 유소년 팀에 등록할지 결정할 것이다. 꾸준한 출전 시간이 매우 중요할 것이며, 선발 자리를 확호하면 1년 안에 30경기가량을 뛸 수 있기에 중국 슈퍼리그에서 교체로 뛰는 것보다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배 왕위동은 최근 유럽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연봉 때문에 중국 리그에 남길 원한다는 소식까지 나온 바 있다. 중국 대표팀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아쉬운 선택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국의 희망으로 새롭게 떠오른 쾅자오레이는 선배들과 달리 스페인 4부 리그라는 도전을 택했다. 중국 축구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