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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고액 연봉을 자랑하는 새로운 선수 영입에 임박했다. 리더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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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팔리냐는 바이에른 이적 이후 좀처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4~2025시즌도 공식전 25경기, 그중 리그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에 불과했다.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비교적 느린 전환 속도를 보이는 팔리냐는 중용될 수 없었다. 경기 외적으로도 문제를 일으켰다. 아내가 있음에도 구단 직원과 외도를 저지르며 논란이 됐다. 사생활까지 잡음이 나오자 경기에 집중할 환경도 조성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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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기에, 이런 상황에서 리더십을 제공할 강력한 미드필더의 영입은 장차 토트넘 리더십 그룹의 변화를 야기할 수도 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협상 진행 중이다. 거래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진다. 올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