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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경기 지켜봤다."
결전을 앞둔 하우 감독은 2일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팀의 대결이라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비시즌 훈련을 지속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격돌했던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손흥민은 EPL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대결했었다. 그는 속도, 결정력, 골에 대한 욕심 등 모두 프로였다. 선수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시간 하는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직접 가르친 적은 없지만 역시나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에디 하우 감독과의 일문일답.
여의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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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지연됐다. 기자회견 늦은점 사과한다. 토트넘과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팀의 대결이라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비시즌 훈련을 지속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하겠다.
- 이삭 이적설.
리버풀이 뉴캐슬에 이삭 영입 제안한 것은 인지하고 있다. 현지와의 시차 등 소통의 지연이 있다. 현지에서 뉴캐슬이 거절한 뒤까지다. 상황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 구단이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우리 선수다. 지지한다. 다음 시즌 뉴캐슬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 이삭 관련 감독의 생각.
이미 얘기했지만 현지와의 시차가 있다. 훈련 세션을 통해 바로 업데이트는 어려운 상황이다. 나는 여전히 구단의 결정을 지지하고 믿고 있다.
- 이삭은 어디에 있는가. 허락을 받고 이동했나.
미디어에 세부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조심스럽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복잡한 이슈다. 여기서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 리버풀 움직임에 대해 안도했나.
뉴캐슬이 거저한 게 현실이다.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미지수다. 굳이 예측할 필요 없다. 부서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정책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안다. 말할 이유 없을 것 같다.
- 조 윌록 몸 상태.
부상 직후에는 심각한 아킬레스 부상으로 봤다. 초기 스캔 결과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종아리 부상인 것 같다. 초기 진단 결과 4~6주 이탈이 예상된다. 선수에게는 큰 문제고 안타깝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다행이다.
- 손흥민과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EPL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대결했었다. 그는 속도, 결정력, 골에 대한 욕심 등 모두 프로였다. 선수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시간 하는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직접 가르친 적은 없지만 역시나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 이삭 지키면서 새 선수 영입 시나리오.
당연히 뉴캐슬은 최상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선수 방출 상황과 무관하게 최상의 스쿼드를 고려하고 있다. 이삭 잔류, 1군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수 많은 선수를 여러 이유로 놓쳤다. 그럼에도 팀은 강하고 계속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모두 이적설이 돌았다.
당연히 둘의 경기는 꾸준히 봤다. 관심이 있던 것도 맞다. 그러나 현재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진지한 입장은 아니지만 그들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 보강하고 싶은 포지션은.
다양한 포지션 강화를 원했다. 최우선은 측면이다. 엘레나 선수를 영입해서 강화했다. 그 외 다른 부분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 노력하고 있지만 디테일에 대해서는 얘기하기 어렵다. 해당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많다. 존중하기 위해 어떤 포지션을 하고 있는지 얘기하지 않겠다.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스카우팅하고 있다. 이적 시장 닫힐 때까지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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