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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작별한 손흥민(33)의 세 번째 도전, '아메리칸 드림'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올해 초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이적료가 발생한다. 토트넘과 LA FC의 이적료 협상이 끝났다.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은 약 2600만달러(약 360억원)의 이적료로 LA 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이적료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지난 겨울 공격수 엠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는 데 지출한 2200만달러(약 305억원)의 기록을 경신하는 최고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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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MLS 연봉 3순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스케츠는 현재 870만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있다. MLS 연봉 순위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로 2040만달러(약 282억원)다. 2위는 로렌조 인시녜(1540만달러·약 213억원·토론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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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지난 6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