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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우승 중심엔 손흥민의 존재가 있었다.
투더래인백은 '토트넘의 역사적 업적은 손흥민이 영국 런던에서 보낸 완벽한 동화 결말이었다. 이 우승컵은 손흥민의 첫 번째 트로피였다. 그의 충성심이 결실을 맺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며 겪은 실수, 가슴 아픈 아픔을 모두 감당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는 유로파리그 우승 뒤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토트넘의 전설로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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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제 새 도전에 나선다. 10년 정든 토트넘을 떠난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그의 새 행선지는 LA FC(미국)가 유력하다. 손흥민은 6일 LA FC와 티그레스(멕시코)와의 리그스컵 경기가 열린 미국 BMO 스타디움을 찾았다. BMO 스타디움은 LA FC의 홈구장이다. 손흥민은 5일 출국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던만큼, 곧바로 경기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