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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스페인 라리가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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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강인은 아시아 시장을 열고자 하는 전략의 핵심 열쇠로 여겨진다"라며 "대안 옵션으로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도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오는 2028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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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전력 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력강화를 통한 리그 우승 도전, 그리고 구단의 마케팅적 가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다.
이강인은 재능과 잠재력, 그리고 한국 국가대표팀에서의 존재감과 인기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시점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해외파 선수다. 라리가에 뛰었던 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