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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패배 속에서도 얻는 게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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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는 후반 상대 진영 사이드라인에서 골문 앞까지 정확하고 날카로운 롱 스로인을 선보였다. 프랭크 감독이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대단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밝힌만큼, 앞으로 스리백을 활용할 경우 단소를 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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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과 경기를 하는 건 늘 힘들다. 90분 내내 수비적으로 단단해야 한다. 아쉽게도 우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정말 속상하고 실망스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절망할 틈 없이 곧바로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준비한다. 16일 번리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