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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우디 슈퍼컵을 치르기 위해 홍콩에 도착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자신의 박물관을 찾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 홍콩 매체들이 19일(한국시각) 전했다.
사우디에서 황제 대접을 받고 있는 호날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 1억7800만파운드(약 3337억원)에 각종 보너스가 포함된 재계약서에 사인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 운전기사 3명, 가정부 4명, 요리사 2명, 정원사 3명, 경호원 4명, 전용기 사용료를 지원하고 구단 지분 15%도 넘기기로 했다. 모든 조건을 포함하면 호날두는 연간 90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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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