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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브 비수마는 이제 자신의 살길을 찾아야 한다.
비수마는 여러 차례 지각으로 팀 분위기를 망쳐 내부 징계를 받은 것. 비수마는 과거에도 웃음 가스 논란을 터트린 장본인이다. 토트넘에서 제일 사생활적으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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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마는 브라이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EPL 빅클럽들과 연결된 선수였다. 2022년 토트넘이 저렴한 이적료에 깜짝 영입에 성공하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비수마는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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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수마는 지난 토트넘의 한국 방한 당시 한국 팬들을 감동시킨 선수이기도 하다. 손흥민과의 이별이 발표된 후 비수마는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할 때 비수마는 슬퍼서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과의 이별 메시지도 장문으로 적으면서 손흥민과의 각별했던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