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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우승 후보'의 지위를 이미 잃은 FC서울과 울산 HD다. 지난 라운드에선 자존심도 갈기갈기 찢겨졌다. '충격패'로 처참하게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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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서울 감독은 "선수도 그렇고 감독도 시즌을 치르고 나가다보면 위기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신 감독은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충분히 3위권 안에 들 수 있다. 꼭 해낼테니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인내심은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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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구FC(승점 15·12위), 광주는 수원FC, 제주(승점 30·10위), 강원을 23일 각각 홈으로 불러들인다. FC안양(승점 27·11위)은 24일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2·3위)과 대결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